안녕하세요. 더 나은 도시, 조화로운 풍경을 만드는 도시와풍경입니다.
우리 교통섬이 달라졌어요! 교통섬 위에 호매실 마을을 자랑한대요!
이번에 소개하는 사례는 교통섬을 이용한 호매실마을 교통섬 입구사인물입니다!
교통섬이란 자동차의 원활한 교통처리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도로 가운데 설치된 인공섬인데요.
최근 들어 단순한 교통섬을 넘어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 화단으로 이용하거나,
호매실마을처럼 입간판을 세워 도로에 지역적 특성을 부여하고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경우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수원시와 함께한 도시와풍경에서는 호매실마을 입간판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함께 보러가실까요?
시공 전 설치 위치부터 시작할게요!
멋들어진 나무와 생기있는 잔디들이 교통섬을 푸르게 만들어 주었지만
어딘가 모르게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어 디자인으로 변화를 주기로 했죠.
세밀한 디자인 조성과 디자인 기획을 통해 디자인을 잡아가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어떤 모습이 될지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호매실이란 이름은 매화나무가 많이 자라는 곳이라 붙은 명칭으로
입간판에도 매화를 표현하여 지역의 특생을 디자인에 반영하였답니다!
디자인 협의가 완료되었다면 이에 맞춰 제작을 진행합니다!
글자의 형태까지 세밀하게 따 정갈함을 맞추고 횡단보도와 도로 구역 근처에 설치되는 만큼
외부로 부터 오는 손상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튼튼하고 안전하도록 꼼꼼하게 제작했죠!
도시와풍경의 노하우를 담아 완벽히 마무리한 입간판 제작!
이제는 설치와 시공을 진행할 때 입니다.
입간판의 경우 확실한 고정을 위해 기초를 확실하게 잡아둬야 하는데, 땅이 이를 버티지 못하면 자칫 사고로 이뤄질 수 있죠.
설치 당일 사전점검 해둔 땅의 위치를 다시 한 번 살펴 최종 검수를 마치고 나면 비로소 시공을 진행합니다.
수평계를 통해 바르게 세워졌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이렇게 완성된 호매실마을의 입간판은 어떤 모습일까요?
멀리서 보면 어떤 모습일지 단계별로 찍어서 보여드렸는데, 어떠신가요?
시공을 마무리할 때 비구름에 날이 어두워졌음에도 시선의 분산 없이 확실하게 잘 보이는 모습이 만족스럽네요.
또한 주변환경과 조화를 잘 이뤄 어색해 보이는 느낌도 없어 무척이나 편안하기에 더욱 아름답습니다.
날이 밝으면 더 잘 보일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는 밝은 날에 찾아가 만나봐야겠어요!
여러분도 도시와 풍경과 함께 가실래요?
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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